먹어는 보았나요, 제주유기농녹차 ♥

언제부터 이름이 바뀌었나? 예전엔 오설록인줄 알았는데 커버가 그냥 설록이다. 오설록이 아닌 설록!

설록의 제주를 담은 유기농 녹차~ 얼마전 2천원에 10개가 들어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에 이벤트가로 팔아서 5통을 충동 구매했따.

그냥 늘 현미티백처럼... 쉽게 마실 수 있는 그런게 아니라... ㅋㅋ 평범한 티백 녹차와는 다른 맛이라고 하여~ 바로 구매!

 

 

 

티백 디자인은 매우 간단하다. 아무것도 없는 (심지어 뒷면엔 그냥 완전 하얀색 여백 뿐이다.) 모양!

그냥 한글로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진짜 직관적이다.

다만 찢는것이 조금 어려울뿐... 자르는 선을 쪼금 찝어주긴 했는데 그곳으로 찢어도 중간부분은 좀 힘들다. 과자포장지도 아니고... 꼭... 흠 ㅎ

 

 

안에는 은색 코팅된 비닐! 그 안에서 피라미드형 삼각 티백이 나온다. 처음보고는 웬 녹차가 이리 조금 들어있나, 2000원짜리 이벤트가로 파는 티백이라? 에잇~

미심쩍었는데... ㅠㅠ 역시나 내 오해였어... 물에 풀어지니 쪼그라져있던 녹차들이 푹푹 늘어지~면~서~

티백포장지가 그냥 아주 다 꽉 찰 정도로 부풀더라- 완전 풀 잎 모양 그대로 꽉꽉! 꼭 팅팅 분 라면...?처럼 ㅋㅋㅋㅋ

 

 

그리고 제일중요한 맛은 역시나... ㅠㅠ 넘넘 좋다. 아웃백 녹차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 맛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

쓴 맛도 전혀 없고, 깔끔하고, 점심시간 이후 한잔씩 꼭 먹고 있는데 입안이 양치한 기분이야 꼭 흐흐흐

다 먹고 또 먹을 생각이다. 한 통에 만원이긴 하지만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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